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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나비 FDX700/무서운 세상, 옆지기를 위해 블랙박스 한대 놔 드렸어요

 

 

 

엊그제 뉴스

전 뉴스로 얼핏 보고 '깜딱이야!!' 했습니다.ㅋ

아무리 세상이 험악해도 그렇지, 보험금을 노리고 자기 몸을 던져 사기를 쳐 먹다니.......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14년된 늙차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뉴스를 본 후 갑자기 불안해 집니다.

옆지기가 자주 운행하거든요.

제가 운전하면 그럭저럭 아쉬운데로 방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차에 대해선 거의 핸들만 돌릴 줄 아는 옆지기를 생각하니.....

 

 

인터넷을 헤멘 끝에 질렀습니다.

아이나비 머시긴디요, 전후방 다 되는 놈(2CH)으로다~

 

바로 요놈입니다.

 

 

 

 

 

달아 놓자 마자 벌써 안심이 됩니다~ㅋ

 

참고로, 인터넷에서 장착옵션을 추가해 구입했고 기사 분이 출장오셔서 장착해 주셨는데,

말씀을 들어 보니 장착옵션 없이 구입하고, 장착서비스는 별도로 구입하시는게 더 저렴하겠더군요.

차주가 직접 장착하긴 쉽지 않을 듯~

 

그리고, 위 뉴스이후 판매가 대폭 늘었다네요?

장착 기사를 못 구할 정도라고.....

 

 

아래는 촬영된 영상을 메모리에 저장하는 폴더입니다.

1분 단위로, 운행시간에 따라 하루에도 수백개의 동영상들이 저장되는데

상황에 따라 별도의 폴더에 저장됩니다.

문제시 해당 영상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시험 운행 동영상입니다.

 

화질이 괜찮지요? (웹에 올리니 화질이 좀 다운되는 듯..)

요즘 나오는 20만원 내외의 것들은 대부분 이 정도의 훌륭(FD)한 화질인 듯 합니다.

  

 

 

이 놈의 단점은 모니터가 없다는 건데, 굳이 있어야 하는진 모르겠어요.

집의 컴퓨터에 메모리를 넣어 필요한 작업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차량 네비케이션과 연결하는 옵션(케이블 등)도 있던데 전혀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미 장착하고 계시지요?

 

혹 부모님들께서 운전하시고 계시면 확인해 보셔서 한 대 놔 드리세요~ㅎㅎ

세상이 너무 뒤숭숭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