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호텔리어, 그리고 기술혁신의 이면
첨단기술시대, 굼뜬 몸집의 호텔은 간신히나마 뒷꽁무니를 쫒는 안습 모양새인데,그 때늦은 추종도 희생을 수반하는군요. 과실은 자본가가 따먹겠지만, 호텔리어에겐 콩고물은 커녕, 희생양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정해진 수순, 기술혁신의 이면입니다. 관련글:More Hoteliers Opt for Self-Service Check-in (by Kiosk 키오스크)스마트폰으로 호텔 객실을 연다 사이즈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인터네셔널 체인호텔들이 도입하기 시작했거나 곧 도입할 서비스,그 형태는 조금씩 달라도, 고객은 투숙을 위해 긴 줄을 서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등록카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룸키도 필요 없으며, 혹은 프론트에 들러 투숙비를 따로 정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적 서비스를 제일 가치로 내걸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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