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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울시과학전시관, 알찬 과학체험 가능한 곳 [아빠와 하루여행] 2014 우주항공체험마당... 아빠의 나태함으로 실패!!!!! 관련글: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큰 관심, 그리고 작은 아쉬움 아쉬움에 그 홈피를 계속 들락날락 하고 있었더랬지요?! 주관처가 뭐 하는 곳인가 좀 자세히 봤더니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이라는 곳이네요?! 서울 인근에 얼마 전 다녀 왔던 국립과천과학관만 있는 줄 알았더니 서울에도 있었군요... 관련글: 국립과천과학관, 아이들의 꿈이 우주로 자라나는 곳 더군다나 제가 출퇴근하면서 매일 봐 오던 건물이 남산분관.....ㅎ http://www.ssp.re.kr/main/main.jsp 남산도서관 뒷편, 작년에 다녀왔던 안중근의사기념관의 정면.. 평소 이 건물이 뭐하는 곳인가 했거든요. 아주 옛날엔 도서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꿩 대신 닭, 아쉬우나.. 더보기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님의 큰 관심, 그리고 작은 아쉬움 지난 주 아이 학교로부터 통신문이 있었습니다. 과학의 날(4월 21일)을 즈음해 서울시과학전시관에서 체험행사를 연다더군요. 이름도 꽤 거창합니다. 2014 우주항공체험마당... http://steam.ssp.re.kr 30여개 부스를 설치해 천문학과 로켓, 항공기의 원리 체험 및 제작 활동 등을 같이 한다는데 막내가 평소 관심있어 하던 분야입니다. 왠 떡?,,,, 예약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더랬지요?! 마침내 그날이 왔고, 과천과학관 프로그램들의 예약상황을 겪었던 터라 눈을 부릅뜨고 예약페이지를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딴 짓을 다녀 오느라 시간을 10분 정도 넘겼는데 (새벽 0시 부터 예약)........... 어???? 홈피를 보니 잔여 예약분이 모조리 빵이네요???????!! 처음이라 .. 더보기
카지노, 황금알을 낳는 거위 그리고 국내 카지노 산업 현황/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 영종도 카지노복합리조트 이 글은 재발행되었습니다...... 영종도에 외국계 카지노가 들어 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몇 일전 리포&시저스 컨소시어(LOCZ)의 영종도 리포&시저스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심사요청에 문광부가 적합 판정을 내렸는데 갑론을박이 뒤따르고 있더군요. 론스타 먹튀를 추억하기도 하고요, 역차별 논란과 특혜시비,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쌍수를 들고 반기는 부류도 당근 있지요. 지방정부와 주변에 땅을 가진 사람들... .............................. 제가 존경하는 선배분께서도 방송에서 긴 인터뷰를 하셨던데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고요, 외국계 카지노 '황금알 낳는 거위'될까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 더보기
에어비앤비 Airbnb, 호텔의 강력한 경쟁자/호텔은 구식, 이젠 현지인의 집에서 묵는다. '꽃보다 할배' 재밌게 보시지요? 저도 종종 봅니다만 다소 생소해 보이는게 있었습니다. 스페인 여행시 이들이 묵은 곳은 호텔이 아니라 민가이더군요?! 내노라 하는 대한민국 꽃할배들이 호텔을 놔두고 아파트에서 머물다니..... 제작진의 여러 의도가 숨어 있겠지만 제게도 굉장히 신선하게 보였음은 물론이요, 나중에 혹이라도 기회가 되면 저런 곳에 투숙하며 현지의 생활을 더 가깝게 느껴 보고 싶더군요. 가격도 그렇지만 딱딱한 호텔보다 훨씬 자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도 아마 저와 비슷하겠지요? 하지만 전혀 모르는 외국 땅에서 저런 곳을 찾는다는게 쉬워 보이진 않았는데, 제작진이 사전에 섭외를 했을까요?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께야 익숙할 지 모르지만 저 같이 호텔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도 일단 부담으.. 더보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웨딩 페어 Open Your Jewel Box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웨딩페어 "Open Your Jewel Box" 동대문 메리어트의 웨딩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첫인사를 올리는 날입니다. JW메이러트동대문스퀘어 서울의 웨딩은, 고객에데고 그리고 호텔에게도 상자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보석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정말 사진 위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 • 소개.......... 호텔리어가 보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객실부문........... 부티크 호텔, 그리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레스토랑과 피트니스/풀 & 스파 Club 501.......... 동대문메리어트 레스토랑 • 웨딩 행사장으로 들어서자 먼저 눈에 띄는 건 전면의 푸른색 미디어월 Media Wall..100개 가까운 삼성의 UHD 패널을 전.. 더보기
JW 동대문 메리어트 레스토랑과 클럽 Club 501 - 그리핀바/BLT Steak/라운지/서울베이킹컴퍼니/타볼로 24 레스토랑 이용 후기가 아닙니다. 음식에 대한 평이 없거든요..... 먹어 봐야 별 소용이 없긴 합니다. 늙은 몽돌은 그야말로 저질 미각의 소유자, MSG의 맛도 제대로 가려내지 못하는 혓바닥으로 어떻게 와규나 블랙앵거스 육즙의 고상한 맛을 논하겠습니까. 호텔에 근무하지만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여러모로 마음 편치 않아요. 비용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로부터 서빙을 받는다는 게 그다지 기분 좋은 일도 아니고, 매일 봐 오는 환경이라 그런 곳에서 먹어 보고 싶은 욕구도 샘솟지도 않습니다. 호텔 탐방을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몸에 밴 습관이 아쉬울 때가 더러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 근근히 두번째 글까지 올렸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다녀 온지 1주일 남짓되었는데 벌.. 더보기
부티크호텔, 그리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v2 부티크호텔 boutique hotel 이라는 용어는 간간히 들어들 보셨지요? 기존의 대형 호텔들에 비해 독특한 디자인과 인테리어, 그리고 서비스로 고객의 까탈스런 개성을 타깃팅합니다. 갤러리인 듯 예술품을 전시하기도 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작지만 개성 넘치고 고급스럽습니다. 컨셉트호텔 concept hotel, 또는 디자이너스호텔 designer's hotel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원래는 고급 맟춤의상을 뜻하는 패션용어 '오트퀴트르 부티크 haute couture boutique'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일부 한경 경제용어사전에서 인용) 부티크호텔은 지역특성(community lifestyle)을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과 데코 등으로 새로운 경험을 희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소구합니다... 더보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JW 동대문 메리어트 몽돌은 꽤 건방져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서울 각지에 심어둔 끄나풀들을 활용해 호텔 탐방을 다녔습니다만 이젠 호텔에 공식적인 요청을 넣을 정도로 뻔뻔해 졌걸랑. 흠.흠....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Marriott Dongdaemoom Square Seoul 지난 2월에 개관을 했으니 당연히 가보고 싶었겠죠? 홍보 관계자에게 연락을 넣습니다. 직접 투숙하며 서비스나 시설물들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평범한 셀러리맨이 엄두 낼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무 호텔에나 집적거려서는 안됩니다. 늙은 호텔리어 몽돌은, 호의를 배푼 분에겐 싫은 소릴 못하는 소심한 성격을 가지긴 했습니다만 하고 싶은 말은 반드시 하고야 마는 까칠한 이면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평이 나올 여지가 .. 더보기
대한항공(한진그룹) 송현동 한옥호텔/왕궁터에 호텔 짓는 몰상식한 나라 특급호텔이 학교주변에 들어서면 아이들 교육환경에 위해危害요소로 작용할까요? 광복 이후 시민의 발길을 허락치 않았던 땅, 그것도 왕궁의 터전에 호화 관광호텔이 들어서도 괜찮은 걸까요? 제목이 꽤 자극적이지만 소심한 늙은 호텔리어가 뽑아 낸 건 아닙니다.ㅋ 최근 다음의 탑라인을 장식했던 기사 제목인데, 경복궁 바로 옆에 지을 계획인 초호화 호텔에 대한 논란을 다뤘습니다. 결국 정치권으로 문제가 번졌으며 특혜 시비까지 제기되고 있군요. "왕궁터에 호텔 짓는 몰상식한 나라 어디 있나"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4040318468062607&outlink=1 그동안의 경과를 간단히 추려 내면, 1. 대한항공은 2008년 삼성생명으로 부터 2900억에 .. 더보기
블친 여러분께 올리는 글/늙은 호텔리어의 때늦은 꿈 안타까운게 있었습니다...... 몽돌의 블로그가 성장해 갈 수록 그 안타까움은 커져 갔습니다. 블친들과의 소통은 뒷전으로 자꾸 밀려납니다. 블친들의 글을 제대로 읽기도 쉽지 않고, 그나마 달던 덧글도,스스로가 봐도 민망할 정도로 형식적입니다. 항상 신경 쓰이고, 조금 더 충실하고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만 여의친 않네요. 과한 욕심을 부렸던 걸까요? 1년 전만 해도, 새로이 경험하는 블로그가 나름 재밌기도 했지만, 적응하기 만만치 않은 생소한 환경이었습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더불어 배우며 지금의 모습으로 커 왔습니다만 마치 그들을 배반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몽돌은 블로그로 또다른 역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없지만, 조금 더 전문적인 글들을 자주 만들며, 작으나마 제가 생활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