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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웨딩 페어 Open Your Jewel Box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웨딩페어 "Open Your Jewel Box" 동대문 메리어트의 웨딩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첫인사를 올리는 날입니다. JW메이러트동대문스퀘어 서울의 웨딩은, 고객에데고 그리고 호텔에게도 상자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보석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정말 사진 위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 • 소개.......... 호텔리어가 보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객실부문........... 부티크 호텔, 그리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레스토랑과 피트니스/풀 & 스파 Club 501.......... 동대문메리어트 레스토랑 • 웨딩 행사장으로 들어서자 먼저 눈에 띄는 건 전면의 푸른색 미디어월 Media Wall..100개 가까운 삼성의 UHD 패널을 전.. 더보기
세월호, 결국은 정치가 문제다.. 너무 늦은 걸까요? 마음속에 촛불을 다시 밝힙니다. 기적을 보여주세요....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써 황망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 모두의 잘못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정치에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그러더군요. 정치는 어쩌면 스트레스 그 자체라고... 하지만, 골머리 아프다고 외면하고, 사사로운 연줄에 얽혀 우리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정치 권한를 옳바로 행사하지 않을 때, 더러워도 굽신거리며, 그야말로 개 같이 벌어 낸 그 피 같은 세금이 결국은 더러운 정치꾼들의 기름낀 배를 채워서, 급기야는 우리의 이익이 침해되고, 우리 아이들의 귀한 생명이 위협받는 결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정치는 곧 우리의 이익입니다. 혐오하더라도 정치에 대한 관심은 놓지 말.. 더보기
JW 동대문 메리어트 레스토랑과 클럽 Club 501 - 그리핀바/BLT Steak/라운지/서울베이킹컴퍼니/타볼로 24 레스토랑 이용 후기가 아닙니다. 음식에 대한 평이 없거든요..... 먹어 봐야 별 소용이 없긴 합니다. 늙은 몽돌은 그야말로 저질 미각의 소유자, MSG의 맛도 제대로 가려내지 못하는 혓바닥으로 어떻게 와규나 블랙앵거스 육즙의 고상한 맛을 논하겠습니까. 호텔에 근무하지만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여러모로 마음 편치 않아요. 비용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로부터 서빙을 받는다는 게 그다지 기분 좋은 일도 아니고, 매일 봐 오는 환경이라 그런 곳에서 먹어 보고 싶은 욕구도 샘솟지도 않습니다. 호텔 탐방을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몸에 밴 습관이 아쉬울 때가 더러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 근근히 두번째 글까지 올렸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다녀 온지 1주일 남짓되었는데 벌.. 더보기
부티크호텔, 그리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v2 부티크호텔 boutique hotel 이라는 용어는 간간히 들어들 보셨지요? 기존의 대형 호텔들에 비해 독특한 디자인과 인테리어, 그리고 서비스로 고객의 까탈스런 개성을 타깃팅합니다. 갤러리인 듯 예술품을 전시하기도 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작지만 개성 넘치고 고급스럽습니다. 컨셉트호텔 concept hotel, 또는 디자이너스호텔 designer's hotel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원래는 고급 맟춤의상을 뜻하는 패션용어 '오트퀴트르 부티크 haute couture boutique'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일부 한경 경제용어사전에서 인용) 부티크호텔은 지역특성(community lifestyle)을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과 데코 등으로 새로운 경험을 희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소구합니다... 더보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JW 동대문 메리어트 몽돌은 꽤 건방져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서울 각지에 심어둔 끄나풀들을 활용해 호텔 탐방을 다녔습니다만 이젠 호텔에 공식적인 요청을 넣을 정도로 뻔뻔해 졌걸랑. 흠.흠....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Marriott Dongdaemoom Square Seoul 지난 2월에 개관을 했으니 당연히 가보고 싶었겠죠? 홍보 관계자에게 연락을 넣습니다. 직접 투숙하며 서비스나 시설물들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평범한 셀러리맨이 엄두 낼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무 호텔에나 집적거려서는 안됩니다. 늙은 호텔리어 몽돌은, 호의를 배푼 분에겐 싫은 소릴 못하는 소심한 성격을 가지긴 했습니다만 하고 싶은 말은 반드시 하고야 마는 까칠한 이면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평이 나올 여지가 .. 더보기
대한항공(한진그룹) 송현동 한옥호텔/왕궁터에 호텔 짓는 몰상식한 나라 특급호텔이 학교주변에 들어서면 아이들 교육환경에 위해危害요소로 작용할까요? 광복 이후 시민의 발길을 허락치 않았던 땅, 그것도 왕궁의 터전에 호화 관광호텔이 들어서도 괜찮은 걸까요? 제목이 꽤 자극적이지만 소심한 늙은 호텔리어가 뽑아 낸 건 아닙니다.ㅋ 최근 다음의 탑라인을 장식했던 기사 제목인데, 경복궁 바로 옆에 지을 계획인 초호화 호텔에 대한 논란을 다뤘습니다. 결국 정치권으로 문제가 번졌으며 특혜 시비까지 제기되고 있군요. "왕궁터에 호텔 짓는 몰상식한 나라 어디 있나"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4040318468062607&outlink=1 그동안의 경과를 간단히 추려 내면, 1. 대한항공은 2008년 삼성생명으로 부터 2900억에 .. 더보기
블친 여러분께 올리는 글/늙은 호텔리어의 때늦은 꿈 안타까운게 있었습니다...... 몽돌의 블로그가 성장해 갈 수록 그 안타까움은 커져 갔습니다. 블친들과의 소통은 뒷전으로 자꾸 밀려납니다. 블친들의 글을 제대로 읽기도 쉽지 않고, 그나마 달던 덧글도,스스로가 봐도 민망할 정도로 형식적입니다. 항상 신경 쓰이고, 조금 더 충실하고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만 여의친 않네요. 과한 욕심을 부렸던 걸까요? 1년 전만 해도, 새로이 경험하는 블로그가 나름 재밌기도 했지만, 적응하기 만만치 않은 생소한 환경이었습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더불어 배우며 지금의 모습으로 커 왔습니다만 마치 그들을 배반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몽돌은 블로그로 또다른 역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없지만, 조금 더 전문적인 글들을 자주 만들며, 작으나마 제가 생활하는 .. 더보기
한식세계화와 특급호텔, 호텔리어가 말한다! 이렇게 해보면 안되겠니?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가족들과 동네 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나갔더랬지요?! 콩나물국밥 전문인데 저희는 매운김치찜을 가끔씩 먹으로 오는 곳입니다. 들어서자 아리따운 서양여성이 섞인 외국인들이 한 상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개의치 않고 의례히 먹던 음식을 시켜 기다리고 있는데 또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들어옵니다. 자리가 마땅치 않아 저희 테이블을 그들에게 양보했는데, 올??? 아주 익숙한 우리말로 '김치찜'과 카스를 주문하네요? 아마도 그랜드힐튼에 투숙중인 외항사 승무원이거나, 아니면 그랜드힐튼의 레지던스, 그랜드스위트 Grand Suite에 거주하는 분들인 듯 했습니다 (관련글: 그랜드힐튼호텔, 레지던스계의 할배). 여러분들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겐 이런 광경이 낯설지 않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호텔 주변.. 더보기
구글호텔, 구글에서 호텔을 바로 예약한다/OTA, 호텔예약시스템과 로열티프로그램과의 관계 해외여행의 패턴도 세대별로 차이가 큰 듯 합니다. 5, 60대 연세의 분들은 아마도 패키지를 통할 듯 하지만, 30대 이하 연령의 분들은 대부분 손수 준비를 하고 호텔 등도 직접 예약하는 것으로 보여요. 당연한 변화입니다. 객실의 경우 호텔로 직접 전화하는 경우는 드물 듯 하고, 일부는 여행사를 이용할 듯 생각되지만 대부분 인터넷을 통하겠지요? 몇 년전까지 소비자에게 그 이름도 생소했던 호텔스닷컴(Hotels.com) 이나 부킹닷컴(Booking.com), 프라이스라인(Priceline), 아고다(Agoda), 익스피디아(Expedia) 등, 이젠 어느 정도 친숙한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예약채널을 업계에서는 OTA(온라인 여행사 Online Travel Agent) 라고 하는데 이들이 흥하는 이유가.. 더보기
국립과천과학관, 아이의 생각이 우주까지 자라 나는 곳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다녀왔습니다. 예약을 했다가 급하게 출근 해야 하는 바람에 취소를 하기도 했고,날씨 때문에 방문일을 몇차례 조정하기도 했거든요. 현성이 '전쟁무기과학자 안 만들기 프로젝트' 제 2탄,작년 부천로보파크 방문(관련글: 부천로보파크, 아이들의 꿈이 영그는 곳)에 이어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합니다. 저맘때 아이들이 그렇듯 막내도 별자리나 블랙홀 등에 대해 적잖은 관심을 가지고 있더군요. 질문이 많아 집니다. 하지만 제게 물어 봐야 소용없습니다. 아이보다 더 모르니까요.. 그러다 지난 1월 초에 차차님의 방문기를 봤더랬지요 (국립과천과학관 천체 관측관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 차차님께서 다니시는 왠만한 곳은 평소에도 잘 따라 다닙니다. 준비를 차근차근 했고요, 책도 여러 권 빌려 와서 읽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