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의 흔한 점심...
이미 소개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1식 4찬....
호텔 레스토랑의 음식과는 달리
화려하진 않아도 먹기 편한 집밥입니다.
저희 같이 호텔이 직접 하는 곳도 있지만
아워홈이나 애버랜드, 현대그린푸트 CJ프레시웨어 등의 단체급식업체에 위탁한 곳도 많더군요.
그러고 보니 모두 재벌의 또다른 문어발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늙은 호텔리어 몇과 중늙은 호텔리어 두엇이 가까운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산채집...
옛날엔 전과 산채비빕밥이 거의 전부였습니다만 왕돈까스 등 메뉴가 몇 추가되었군요.
손님이 항상 많습니다.
점심시간엔 줄이 꽤 깁니다.
아주 넓진 않아도 내부는 꽤 깨끗하고 단정합니다.
2층에도 테이블이 있고요..
저희는 부추전과 산채비빕밥을 시켰습니다.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았다는데 맛은 정갈하군요.
유기가 음식에 기품을 더하는 듯...
남산 놀러 오실 땐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 아래~
남산설렁탕, 남산돈까스 등 주변엔 오래된 맛집들 꽤 있습니다.
남산 순환도로 산책데이트 하면서 들려도 될 법한 작은 카페도 한 두 곳 섞여 있어요...
남산 산채집 찾아가는 방법/주차
남산순환버스 2번
명동역에서 데이트 도보로 10분
남산 산채집 주차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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